제5원소 영화 (The Fifth Element 1997)

제5원소 영화 (The Fifth Element 1997) /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제5원소

2천년대의 뉴욕. 우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할 계획을 세운 지구인들이 어느날 지구로 다가오는 엄청난 크기의 괴물체를 발견한다. 지구 연방 대통령은 초강력 미사일로 괴행성을 파괴하려 하지만, 신부(이안 홀름)가 이를 저지한다. 이 괴물체는 악마의 집합체로서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강해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신부는 괴물체의 이러한 능력과 함께 이 괴물체를 없앨 수 있는 다섯 가지의 원소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런 와중에 악마에게 쫓기던 몬도체인들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생존자는 별로 없고 조직 몇 개만 남은 죽은 몬도체인들의 발 뿐이다. 지구인들은 세포재생기술을 이용, 몬도체인을 완벽하게 재생시켜 리루(밀라 요보비치)라는 이름을 붙인다. 지구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라루라가 탈출을 시도하다가 수사관 출신 비행 택시 운전사 코벤(브루스 윌리스)을 만나는데...

평점

8.1 (1997.07.17 개봉)

감독

뤽 베송

출연

브루스 윌리스, 게리 올드만, 이안 홀름, 밀라 요보비치, 크리스 터커, 루크 페리, 브라이언 제임스, 토미 타이니 리스터, 리 에반스, 찰리 크리드 마일즈, 트릭키, 존 네빌, 존 블루탈, 마티유 카소비츠, 크리스토퍼 페어뱅크, 킴 챈, 리차드 리프, 줄리 T. 월레스, 알 매튜스, 마이웬, 미아 프레

1. 영화 '제5원소 (The Fifth Element, 1997)' 개요

'제5원소'는 1997년에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SF 액션 영화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이야기와 시각적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주인공 코벤을 맡아, 인류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다채로운 생명체와 맞서는 모습을 그립니다. 영화는 고대의 예언에 따라 인류를 지키기 위한 '제5원소'를 찾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들과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을 매료시킵니다. 뤽 베송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SF 장르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독창적인 비주얼과 디자인

'제5원소'는 그 자체로 독창적인 비주얼과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세트와 특수 효과는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의 세계관을 강렬하게 형성합니다. 패션 디자이너 장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의상은 캐릭터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며, 영화의 시각적 매력을 한층 높입니다. 특히, 미래의 도시 풍경과 다양한 외계 생명체의 모습은 영화의 독특한 미적 감각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SF 영화의 시각적 기준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3. 매력적인 캐릭터와 연기

영화는 브루스 윌리스, 밀라 요보비치, 게리 올드먼 등 뛰어난 배우들이 참여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전직 경찰 코리 건 역할을 맡아, 냉소적이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잘 표현합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신비로운 제5원소 릴루를 연기하며, 매력적이고 독특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게리 올드먼은 악당 장군 조르그 탱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렬한 악역을 선보입니다. 이들 배우의 뛰어난 연기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며, 각 캐릭터의 개성을 확립합니다.

4. 스토리와 테마: 인류의 구원과 희망

'제5원소'는 인류의 구원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고대의 예언과 전설에 따라, 인류는 위기를 맞이하고 제5원소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영화는 주인공 코벤과 릴루의 여정을 통해, 정의와 희망을 찾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성과 희생, 그리고 사랑의 힘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는 SF 장르를 넘어서서 보편적인 가치와 감동을 제공합니다.

5. 영화의 영향과 평가

'제5원소'는 개봉 당시 상반된 평가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화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창의적인 스토리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SF 장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현대 SF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 후속 작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제5원소'는 현재까지도 SF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뤽 베송 감독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