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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영화 (Predator 1987)

by day-oneday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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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영화 (Predator 1987) /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프레데터
영화가 시작하면 우주공간을 비행하던 한 비행체가 지구에 무엇인가를 떨어뜨리고 날아간다. 인질 구출의 대가 더취 소령(Dutch :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 CIA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중남미 정글 지대로 날아온다. 중앙아메리카에서 로비 활동을 하던 장관과 정부관료가 탄 비행기가 연락이 두절되어 CIA의 요청으로 더치 소령이 이끄는 정예부대가 적진에 파견된 것이다. 그는 필립 장군(General Phillips : R.G. 암스트롱 분)으로부터 현지의 대사와 그 수행원이 게릴라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다는 설명을 듣는 한편 그곳 CIA의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옛 동료이자 완력의 라이벌이었던 딜론(Dillon : 칼 웨더스 분)을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드디어 더치 소령은 대공화기로 무장한 맥(Mac : 빌 듀크 분), 블래인(Blain : 제시 벤츄라 분), 빌리(Billy : 소니 라드햄 분), 판초(Poncho : 리차드 체비스 분), 호킨스(Hawkins : 샤인 블랙 분)의 다섯 부하들을 이끌고 구출작전에 나설 즈음, 딜론도 작전에 참여하겠다고 한다. 더취는 필립 장군에게 외부인은 절대로 자신의 특공대에 참여시키지 않음을 상기시키나, 필립 장군은 위로부터의 명령이라며 딜론을 구출작전에 참여토록 하는 한편 작전지역에 가서부터 지휘권까지 딜론이 맡도록 명한다. 작전은 노련한 더취의 지휘와 부하들의 능숙한 솜씨로 순식간에 성공한다. 그러나 더취는 게릴라의 기지로 접근하던 중, 살가죽이 완전히 벗겨진 채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을 발견하는 한편, 그중 한 명이 자신도 아는 그린베레임을 남겨진 군번을 통해 알게 되는데...
평점
9.0 (1987.07.17 개봉)
감독
존 맥티어넌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칼 웨더스, 엘피디아 카를로, 빌 듀크, 제시 벤추라, 소니 랜드햄, 리차드 차브스, 셰인 블랙, R.G. 암스트롱, 케빈 피터 홀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정글 배경

프레데터의 배경은 울창한 정글 속으로,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높입니다. 주인공 더치(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그의 특수부대 팀이 정글 한가운데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장면들은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정글이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점점 더 심해지는 공포와 생존을 위한 전투는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독창적이고 위협적인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외계 생명체 '프레데터'의 등장입니다. 프레데터는 강력한 무기와 은신 능력을 갖춘 사냥꾼으로, 인간을 사냥감으로 삼아 정글 속에서 쫓아다닙니다. 프레데터의 외형적 디자인은 매우 독특하며, 영화 속에서 보이는 그의 무자비한 사냥 방식은 공포감을 배가시킵니다. 이 캐릭터는 이후 수많은 영화와 게임에서 영감을 주며, SF 공포 장르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출처 : 씨네21 포토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프레데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강인한 특수부대 리더 더치로 등장해, 그의 전설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합니다. 더치는 용맹하고 침착하며, 팀을 이끌고 사냥꾼 프레데터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최후의 결전 장면에서 그의 강렬한 존재감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슈왈제네거의 강인한 이미지와 액션 연기가 영화의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생존을 위한 두뇌 싸움과 전투의 긴장감

프레데터는 단순한 총격전과 폭발만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프레데터의 은신 능력과 치밀한 전략에 맞서 인간들이 생존하기 위해 어떻게 싸우는지를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전투는 전략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더치와 그의 팀원들은 각종 함정을 설치하고,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머리를 쓰며 프레데터와의 두뇌 싸움을 펼칩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생존 게임의 긴박함을 보여줍니다.

추천 이유: SF 액션의 교과서 같은 영화

프레데터는 단순한 외계 생명체와의 싸움을 넘어서, 인간의 생존 본능과 팀워크, 그리고 두뇌 싸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긴박한 전개, 그리고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강렬한 연기는 이 영화를 SF 액션의 고전으로 만들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독창적인 설정을 원하신다면, 프레데터는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명작으로, SF 액션 팬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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