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스 영화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레이더스

1936년 남아메리카.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 박사는 험난한 밀림 지대를 헤치고 독거미와 온갖 부비트랩을 뚫고서 고대 문명의 동굴에 보관된 보물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순간 악덕 고고학자 벨로크(폴 프리먼 분)에게 빼앗기고 만다.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에게 정보국 사람들이 찾아온다. 미정보부 유럽 지부가 카이로에서 베를린으로 보내지는 독일 나치의 무선을 도청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니스 발굴 작업 진행 중, 태양신 지팡이의 꼭대기 장식이 필요함. 에브너 레이븐우드 미국". 에브너 레이븐우드 박사의 제자였던 인디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가져왔다가 깨뜨린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 2조각을 넣어 보관한 일명 '언약의 궤'라고 하는 이 성궤는 유대인들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예루살렘의 솔로몬 신전에 보관했으나 어느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전설에 의하면, 기원전 980년 경에 예루살렘을 침략한 이집트 시셉 왕이 그것을 타니스로 옮겨 '영혼의 우물'이라 불리우는 비밀의 방 속에 감췄다는 것. 구약성서에 의하면 진정한 메시아가 이 땅에 내려올 때 성궤를 찾게 될 것이라 한 구절 때문에 전세계의 종교적 문화 유산을 찾는 독일 고고학자들이 타니스의 위치를 알아낸 것인데, 이 방면을 먼저 연구했던 레이븐우드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태양신 지팡이 장식이 필요했던 것.정부의 지원으로 나치보다 먼저 성궤를 찾으려는 인디는 레이븐우드 박사가 있는 네팔로 향한다. 그곳에서 레이븐우드의 딸이자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마리온(카렌 알렌 분)과 재회한 인디는 박사가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지팡이 장식은 마리온이 갖고 있는데, 이때 막 들이닥친 나치의 디트리히(볼프 칼러 분) 일당과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무사히 위험을 넘긴 두 사람은 인도를 거쳐 카이로의 독일군 발굴 현장에 도착한다. 나치와 사투를 벌이면서 인디는 마침내 지팡이 장식의 글을 해독하여 '영혼의 우물' 위치를 알아낸다. 온갖 독사들로 우글대는 지하의 '영혼의 우물'에서 마침내 성궤를 발굴한 인디, 하지만 이번에도 나치 앞잡이 활동하고 있는 고고학자 벨로크에게 빼앗기고 만다. 나치에 포로로 잡혀있던 마리온과 함께 영혼의 우물에 갇힌 인디는 그곳을 탈출하여 독일군의 성궤 운송 트럭을 추적한다. 끈질긴 그의 집념은 마침내 성궤를 싣은 트럭을 탈취하는 데 성공하여 미국행 화물선에 오르지만...

평점

8.7 (1982.02.27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해리슨 포드, 카렌 알렌, 폴 프리만, 로날드 레이시, 존 라이스 데이비스, 덴홀름 엘리엇, 알프레드 몰리나, 월프 칼러, 안토니 히긴스, 빅 타블리안, 돈 펠로우즈, 윌리엄 후킨스, 빌 라임볼드, 프레드 소렌슨, 패트릭 더킨, 매튜 스커필드, 말콤 웨버, 소니 칼디네즈, 안토니 친, 팻 로치, 크리스토퍼 프레데릭, 투트 렘카우, 이샤크 벅스, 키란 샤, 수아드 메사우디, 테리 리차드, 스티브 핸슨, 프랭크 마샬, 마틴 크레이트, 조지 해리스, 에디 타고, 존 리즈, 토니 보겔, 테드 그로스먼, 다린 챔버스, 피터 다이아몬드, 로모 고라라, 데니스 무렌

영화 소개: 인디아나 존스의 첫 번째 모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81년작 레이더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는 전설적인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첫 번째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인디아나 존스라는 캐릭터는 이후 여러 후속작과 함께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 영화는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클래식으로 남아있습니다.

개요: 고고학과 모험의 완벽한 조합

영화 레이더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신비한 고대 유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립니다. 성궤를 차지하려는 나치와의 대결이 핵심 줄거리로, 스릴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돋보입니다. 영화는 고고학과 모험을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배경과 캐릭터들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시대 배경과 역사적 요소들이 더해져 흥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줄거리: 잃어버린 성궤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

인디아나 존스는 전설 속의 성궤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납니다. 성궤는 성경에 나오는 신비로운 유물로, 이를 손에 넣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러나 인디아나 존스는 이 성궤를 노리는 강력한 적들과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나치는 성궤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고, 인디아나는 그들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디아나는 숨 막히는 액션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용기와 지혜를 시험받게 됩니다.

출처 : Daum 영화 포토

캐릭터: 인디아나 존스의 매력적인 모습

인디아나 존스는 단순한 고고학자가 아니라, 모험가이자 투사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입니다. 그는 지적이면서도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치 있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의 연기는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또 다른 주요 캐릭터인 마리온 레이븐우드도 인상적인 여성 캐릭터로 등장해 영화에 활력을 더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팀워크도 영화의 재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인기 비결: 시대를 초월한 명작

레이더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완벽한 연출 덕분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인디아나 존스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 속 액션 장면들은 지금도 회자될 만큼 생생하고, 당시 기술로 구현한 특수효과 또한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