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점
- 7.9 (2001.05.26 개봉)
- 감독
- 토니 골드윈
- 출연
- 애슐리 쥬드, 그렉 키니어, 휴 잭맨, 마리사 토메이, 엘렌 바킨, 캐서린 덴트, 피터 프리드먼, 로라 레간, 수 진 송, 케이스 레딘, 데릭 칼튼 그랜트, 도나 하노버, 매튜 코일, 니콜 리치, 폰 양, 아란타 소라, 다니엘라 칸터만, 콜린 캠프, 줄리 카브너, 사빈 싱흐, 슐러 헨슬리, 제스 플라트, 뮤리엘 아덴, 로드니 비어 잭슨, 미레일리 이노스, 아드리엔 버크, 리안나 크룸, 베로니카 웹, 데이빗 키너, 조 모소, 나오미 주드, A.J. 이코쿠, 휴 다운스, 토니 골드윈, 크리스 커슨, 해롤드 페리노, 크리스틴 리터, 테간 섬머
썸원 라이크 유 (Someone Like You, 2001)
사랑과 연애의 비밀을 찾아서
썸원 라이크 유는 2001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사랑과 연애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에요. 애슐리 쥬드와 휴 잭맨이 주연을 맡아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영화는 사랑의 아픔과 치유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어요. 특히 연애와 관계에서 흔히 겪는 고민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해주는 영화랍니다.
영화 개요
이 영화는 TV 토크쇼의 유명 프로듀서 제인 굿데일(애슐리 쥬드)을 중심으로 전개돼요. 제인은 외모와 커리어 모두 완벽해 보이지만, 연애에서는 어딘가 부족한 모습이에요. 그녀는 꿈같은 남자와의 연애를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한 이별로 상처를 받게 돼요.
그러던 중, 제인은 남자들의 연애 심리를 연구하다가 재미있는 가설을 세우게 되죠. 이 가설을 바탕으로 그녀는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맞이하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돼요.

줄거리
제인은 직장에서 만난 레이(그렉 키니어)와 사랑에 빠져요. 레이는 매력적이고 친절한 남자로, 제인에게 완벽한 연인처럼 보였죠. 하지만 레이는 갑작스레 그녀를 떠나버리고, 제인은 큰 충격을 받아요.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려고 애쓰던 제인은 직장 동료 에디(휴 잭맨)와 한 집에 살게 돼요. 에디는 제인과 완전히 다른 성격의 소유자예요. 그는 자유분방하고 쿨한 연애를 즐기는 사람이죠.
제인은 남성들의 행동을 연구하다가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을 만들어내요. 그녀는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특정한 패턴을 따른다고 믿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연애 칼럼을 쓰기 시작해요. 이 칼럼은 큰 인기를 끌며 제인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줘요.
하지만 제인이 이론에만 의존하며 사랑을 정의하려 할수록, 그녀는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돼요. 그리고 에디와 가까워지면서 그녀는 사랑이 단순히 논리로 풀 수 없는 감정임을 깨닫게 돼요. 에디 역시 제인의 진심을 이해하며 그녀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죠.
영화는 제인과 에디가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완성하는 결말로 끝나요.

주인공
- 제인 굿데일(애슐리 쥬드): 사랑에 상처받았지만, 새로운 가설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여성이에요.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랍니다.
- 에디 앨도(휴 잭맨): 제인의 직장 동료로,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진 남자예요. 하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은 제인을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 돼요.
- 레이 브라운(그렉 키니어): 제인의 첫사랑이자 그녀에게 아픔을 준 인물이에요. 영화 초반에는 매력적이지만, 결국 제인의 성장에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주는 캐릭터랍니다.

영화 평가
썸원 라이크 유는 연애의 다양한 모습과 사랑의 진정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예요. 특히, 애슐리 쥬드와 휴 잭맨의 케미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예요. 애슐리 쥬드는 제인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휴 잭맨은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더했어요.
영화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연애와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관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준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분위기도 멋져요. 화려한 도시의 모습과 함께 펼쳐지는 제인과 에디의 이야기는 보는 내내 설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줘요.
썸원 라이크 유는 연애에 상처받아 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예요.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감정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이 작품, 꼭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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