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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랜더 영화 (Zoolander 2001)

by day-oneday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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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영화 포토

 
쥬랜더
자기 미모에 취해 있던 엽기 모델. 완전히 바보 되다!! 세계 패션 산업이 날로 번창하던 어느 날, 말레이시아 수상이 미성년자의 노동 착취를 뿌리 뽑겠다고 천명하자 패션계는 발칵 뒤집어진다. 자사 물건을 대부분 임금이 산 외국에서 제작해 온 디자이너와 패션계의 거물들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방해인물을 제거하기로 합의한다. 필요한 것은 이들의 도구가 되어줄 멍청이뿐이었다.몇 년 간 패션계를 평정하며 정상의 톱모델로 군림한 데릭 쥬랜더자기 말로는 너무너무 잘생긴 게 유일한 흠이라는 쥬랜더는 오직 성공을 즐길 뿐이다. 최고의 모델을 선정해 시상하는 VH1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도 남자 모델상을 확신했던 쥬랜더. 그러나 킥보드와 요요.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신인모델 헨젤은 예상을 뒤엎고 최고의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장에서 자기 이름을 부른 줄 알고 무대에 올라갔던 쥬랜더는 그야말로 멍청이에 파렴치한으로 몰린다. 게다가 그를 위로하던 모델 친구들이 주유소에서 기름으로 장난을 치다가 모두 불에 타 죽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졸지에 모든 것을 잃고 인생의 허무를 느끼던 쥬랜더는 고향에 돌아가 뭔가 더 의미있는 일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제 큰일 난 것을 쥬랜더를 이용해 말레이시아 수상을 죽이려던 패션계의 거물 디자이너 무카투. 쥬랜더는 고향에 가서도 가족과 이웃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좌절하던 중 무가투의 쇼 출연 제의를 받고 단숨에 상경한다. 무가투는 화려한 부활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며 요상한 아지트에 쥬랜더를 집어넣고 세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무가투의 쇼가 열리는 날 초청인사로 앉아있는 말레이시아 수상을 죽이도록 훈련받는 쥬랜더....
평점
7.3 undefined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 오웬 윌슨, 크리스틴 타일러, 윌 페렐, 밀라 요보비치, 저스틴 서룩스, 네이선 리 그레이엄, 주다 프라이들랜더, 제리 스틸러, 데이비드 듀코브니, 존 보이트, 제리 스탈, 멜리사 와일더, 크레이그 카스탈도, 클라우디아 쉬퍼, 빈스 본, 게리 샌드링, 앤디 딕, 존 바가스, 제니퍼 쿨리지, 하이디 클룸, 제임스 마스던, 스베틀라나, 이리나 판타에바, 디센 서먼, 빌리 제인, 매트 레빈, 모비, 쿠바 구딩 주니어, 베로니카 웹, 데이비드 보위, 칼 라거펠트, 산드라 버나드, 우드로우 W. 아사이, 엔드레 훌스, 로라 살렘, 나탈리 포트만, 타이슨 벡포드, 랜스 베이스, 테오 코건, 노라 던, 도널드 트럼프, 리차드 스탠리, 게빈 로스데일, 앤 미라, 랜덜 슬레이빈, 에미 콜린스, 스티브 크메코, 그웬 스테파니, 데이빗 프레스먼, 앤드류 윌슨, 루카스 하스, 릴 킴, 엠마 번튼, 레니 크라비츠, 제니퍼 맥콤, 패튼 오스왈트, 위노나 라이더, 스티븐 도프, 에이미 스틸러, 크리스찬 슬레이터, 패리스 힐튼

패션계의 코미디를 선보인 영화 쥬랜더

쥬랜더는 벤 스틸러가 연출, 제작, 그리고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예요. 패션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유쾌한 풍자가 가득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작품이에요. 영화는 화려한 패션쇼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어이없는 음모와 패션모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특히 벤 스틸러의 독특한 연기와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패션과 코미디가 만난 신선한 조합이 재미를 더했어요.

영화 개요

주랜더는 세계 최고의 남자 모델로 꼽히던 데릭 쥬랜더(벤 스틸러)가 주인공이에요.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라이벌 모델인 헨젤(오웬 윌슨)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죠. 자손심에 큰 상처를 입은 데릭은 모델계를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이때 패션 디자이너 무가투(윌 페렐)로부터 특별한 패션쇼 제안을 받게 돼요. 하지만 이 제안 뒤에는 아주 위험한 음모가 숨겨져 있었어요. 무가투는 데릭을 세뇌해 중요한 정치인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답니다. 다행히 데릭은 헨젤과 기자 마틸다(크리스틴 타일러)의 도움을 받아 세뇌에서 벗어나고 무가투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 성공해요. 패션 무대에서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데릭은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다시 모델계로 복귀하게 돼요.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주인공

벤 스틸러가 연기한 데릭 쥬랜더는 세상에서 가정 멋진 모델이지만 실제로는 약간 어리숙하고 순수한 인물이랍니다. 그가 보여주는 엉뚱한 행동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줘요. 오웬 윌슨이 맡은 헨젤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모델로 데릭의 라이벌이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절친한 파트너가 되죠. 무가투 역을 맡은 윌 페럴은 과장된 악역 연기로 큰 웃음을 주었어요. 패션계에서 모든 걸 지배하려는 그의 욕망이 코믹하게 표현되었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영화 평가

쥬랜더는 패션계를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기발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에요. 특히 패션쇼의 화려한 무대와 엉뚱한 사건들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어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역시 영화의 매력을 더했어요.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의 콤비는 보는 내내 즐거움을 줬답니다.

다만 일부 장면에서는 다소 과장된 연출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어요. 그래도 패션과 코미디가 만난 독특한 조합 덕분에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어요.

쥬랜더는 패션과 코미디라는 색다른 조합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이에요. 가벼운 기분으로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랍니다. 패션과 음모가 얽힌 데릭 쥬랜더의 활약을 보고 싶다면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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