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영화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0)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영화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0) /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올 겨울,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볼드모트와 해리. 볼드모트를 파괴하면 해리의 목숨 또한 위태로워질지 모른다! 죽느냐 죽이느냐, 이제 그 마지막 대결은 극한을 향해 치닫는데…

평점

7.8 (2010.12.15 개봉)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제이미 캠벨 바우어, 랄프 파인즈, 헬레나 본햄 카터, 알란 릭맨, 빌 나이, 마이클 갬본, 리스 이판, 보니 라이트, 톰 펠튼, 제이슨 아이삭스, 존 허트, 시아란 힌즈, 매기 스미스, 미란다 리차드슨, 데이빗 듈리스, 브렌단 글리슨, 로비 콜트레인, 헬렌 맥크로리, 이반나 린치, 워릭 데이비스, 스타니슬라브 이아네브스키, 티모시 스폴, 줄리 월터스, 토비 레그보, 라드 세르베드지야, 클레멘스 포시, 이멜다 스턴톤, 데이비드 오하라, 나탈리아 테나, 제임스 펠프스, 데이브 레제노, 피오나 쇼, 토비 존스, 크리스 랜킨, 리차드 그리피스, 올리버 펠프스, 매튜 루이스, 사이먼 맥버니, 소피 톰슨, 마크 윌리엄스, 해리 멜링, 닉 모란, 미첼 페어리, 앤디 린든, 마티엘록 깁스, 데이비드 라이얼, 하이젤 더글라스, 캐롤린 피클즈, 안나 샤퍼

1. 영화 개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 Part 1)는 2010년에 개봉한 판타지 영화로, J.K. 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입니다. 데이비드 예이츠가 감독을 맡았으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의 마지막 책을 두 부분으로 나눈 첫 번째 작품으로, 마법 세계가 볼드모트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는 어두운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해리와 그의 친구들이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하려는 여정을 그리며, 이 과정에서 그들은 다양한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영화는 약 2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9억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2. 줄거리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호그와트를 떠나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덤블도어의 죽음 이후, 마법 세계는 볼드모트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점차 장악당하고 있습니다. 해리와 그의 친구들은 덤블도어가 남긴 단서를 따라 호크룩스를 찾아 나서며, 이 과정에서 마법부에 침입해 호크룩스를 훔치고, 고드릭 골짜기와 말포이 저택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들은 덤블도어가 남긴 유품과 죽음의 성물에 대한 비밀을 알아가며, 서로의 신뢰와 우정을 시험받는 순간들을 겪습니다. 영화는 해리와 그의 친구들이 볼드모트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마지막에는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의 무덤에서 장로 지팡이를 손에 넣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이는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합니다.

3. 감상평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요 캐릭터들의 감정적인 성장을 잘 그려냅니다.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감정적인 순간들을 잘 조율하며,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듭니다.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우정과 갈등은 영화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이들의 성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론과 해리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헤르미온느의 헌신적인 모습은 영화의 감정적인 깊이를 더해줍니다. 또한, 영화의 어두운 톤과 시각적 효과는 볼드모트의 위협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유지시킵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중요한 작품으로, 감정적이고 서사적인 깊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4. 음악과 평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의 음악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작곡을 맡아, 영화의 어두운 분위기와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데스플라의 음악은 감정적인 장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영화의 서사적 깊이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특히, 주요 장면에서의 음악은 관객들의 감정과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조율합니다.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시리즈의 마무리를 향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 그리고 음악과 시각적 효과가 어우러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느린 전개와 어두운 분위기가 어린 관객들에게는 다소 무거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시리즈의 팬들과 일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 흥행과 등장인물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전 세계적으로 약 9억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시리즈의 팬층이 두텁고, 영화의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엠마 왓슨) 등 기존의 캐릭터들이 있으며, 이들은 영화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볼드모트(랄프 파인즈)는 그의 무자비함과 강력한 마법 능력을 통해 해리와 그의 친구들을 위협하며, 벨라트릭스 레스트랭(헬레나 본햄 카터)은 볼드모트의 충실한 추종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루나 러브굿(에반나 린치), 네빌 롱바텀(매슈 루이스), 그리고 그린고트의 고블린인 그립훅(워윅 데이비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영화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영화의 서사에 깊이를 더해주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