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Pink
- 앨범
- Just Like Fire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OST)
- 발매일
- 1970.01.01
- 평점
- 7.3 (2016.09.07 개봉)
- 감독
- 제임스 보빈
- 출연
-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우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사챠 바론 코헨, 리스 이판, 맷 루카스, 린제이 던칸, 레오 빌, 제럴딘 제임스, 앤드류 스콧, 리차드 아미티지, 에드워드 스펠리어스, 알란 릭맨, 티모시 스폴, 폴 화이트하우스, 스티븐 프라이, 바바라 윈저, 마이클 쉰, 맷 보겔
1. 영화 개요
2016년에 개봉한 '거울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는 팀 버튼 감독의 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후속작으로,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가 거울을 통해 다시 한번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 자신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립니다. 영화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으며, 팀 버튼 특유의 기괴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간(Time)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앨리스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간과의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화려한 색감과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 등장인물
'거울나라의 앨리스'에는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는 이전의 모험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를 찾기 위해 다시 이상한 나라로 돌아갑니다. 매드 해터(조니 뎁)는 여전히 앨리스를 지원하는 친구로 등장하며, 그의 기이한 성격은 영화의 유머를 더합니다. 새로운 캐릭터인 시간(사샤 바론 코헨)은 시간의 흐름을 조종할 수 있는 강력한 존재로, 앨리스의 과거와 미래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화이트 퀸(앤 해서웨이)과 붉은 퀸(헬레나 본햄 카터)의 대립은 이 영화의 주요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 각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앨리스의 모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3. 줄거리
영화는 앨리스가 해양 탐험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과거의 친구들, 특히 매드 해터가 우울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거울을 통해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앨리스는 매드 해터가 자신의 가족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앨리스는 그를 구하기 위해 시간의 성으로 가서 시간과 대결하게 됩니다. 시간은 과거를 되돌리는 것을 방해하며, 앨리스는 자신의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시간의 비밀을 밝혀내고, 매드 해터와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모험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앨리스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4. 해석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개인의 성장과 자기 발견을 주제로 한 영화로, 과거와 미래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앨리스의 모험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여정을 상징합니다. 시간이라는 캐릭터는 시간의 흐름과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앨리스가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화는 과거의 기억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자신의 삶에서의 선택과 결과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앨리스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우정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깊은 메시지는 영화의 판타지적 요소와 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5. 수상 및 평가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개봉 이후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각 효과와 의상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비평가들은 영화의 비주얼과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스토리와 전개가 전작에 비해 약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매료되었고,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흥행 성적 또한 괜찮아,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팀 버튼의 독특한 세계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영화는 팀 버튼의 팬들에게는 물론,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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