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투 리멤버 영화 (A Walk To Remember 2002)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워크 투 리멤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썸' 스캔들! 아웃사이더 ‘제이미’에게 일진 킹카 ‘랜든’이 빠졌다고? “날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부정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버린 두 사람. ‘썸’이 ‘사랑’으로 발전하자 둘의 만남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는데… 주변의 방해해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 그런 그들 앞에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과연 ‘랜든’과 ‘제이미’는 이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평점

8.9 (2018.11.29 개봉)

감독

아담 쉥크만

출연

맨디 무어, 쉐인 웨스트, 피터 코요테, 대릴 한나, 로렌 저먼, 클레인 크로포드, 알 탐슨, 파즈 데 라 후에르타, 조나단 파크스 조단, 매트 루츠, 데이빗 앤드류스, 데이빗 리 스미스, 사비에르 에르난데스, 마리사 밀러, 폴라 존스

뮤비&인터뷰

영화 소개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는 2002년에 개봉한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유명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사랑과 희망, 그리고 변화를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영화로 손꼽힙니다. 영화는 아담 쉥크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맨디 무어와 섀인 웨스트가 주연을 맡았어요. 한때 반항적인 삶을 살던 한 소년이 한 소녀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두 주인공의 순수한 사랑이 깊이 잇게 다뤄지며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명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화 개요

워크 투 리멤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장 로맨스 영화입니다. 랜든 카더(섀인 웨스트)는 반항적인 고등학생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착하고 조용한 제이미 설리반(맨디 무어)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서서히 바뀌어요. 이 영화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사람이 한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름다운 OST까지 더해져 감성을 더욱 자극한답니다.

줄거리

랜든 카더는 학교에서 사고를 치고 벌로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그는 목사의 딸인 제이미 설리반을 만나게 되죠. 제이미는 조용하고 신앙심이 깊은 소녀로 학교에서 눈에 띄는 존재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항상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랜든은 처음에는 제이미를 무시하지만 점점 그녀와 가까워지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제이미는 그에게 "날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랜든은 점점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맞이해요. 제이미는 사실 백혈병을 앓고 있었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어요. 랜든은 그녀의 곁은 지키기로 결심하고 제이미의 소원을 하나하나 이루어주며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제이미와 랜든의 사랑을 점점 깊어지고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이미는 사랑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가 세상을 떠납니다. 랜든은 그녀와의 기억을 가슴에 간직한 채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게 되죠. 이 영화는 사랑의 힘과 그로 인해 한 사람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주요 등장인물

제이미 설리반(맨디 무어) 제이미는 신앙심이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녀예요. 항상 조용하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녀는 세상과 타협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랜든을 만나면서 사랑을 경험하게 되고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랜든 카더 (섀인 웨스트) 랜든은 처음에는 반항적이고 자기 멋대로인 학생이었어요. 하지만 제이미를 만나면서 점점 변해갑니다.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 찾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제이미가 떠난 후에도 그녀의 영향을 잊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설리만 목사(피터 코요테) 제이미의 아버지로 딸을 사랑하지만 엄격한 면도 있어요. 처음에는 랜든을 탐탁하지 않게 여기지만 그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인정하게 됩니다.

영화 평가

워크 투 리멤버는 개봉 당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단순한 하이틴 로맨스가 아니라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을 줍니다. 특히 맨디 무어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아요. 당시 가수로 활동하던 그녀가 이 영화로 배우로서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또, 영화 속 OST only Hope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만, 원작과 비교했을 때 조금 각색된 부분이 있어서 소설을 읽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영하만 봤을 때는 충분히 감동적이고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워크 투 리멤버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입니다. 사랑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