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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키 이야기 2 영화 (Look Who's Talking Too 1990)

by day-oneday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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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이야기 2 영화 (Look Who's Talking Too 1990) /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마이키 이야기 2
쥴리(Julie : 로잔나 목소리 분)가 태어나기 전,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마이키(Mikey : 브루스 윌리스 목소리 분)는 여동생을 보살필 꿈으로 가득찬다. 하지만 막상 여동생 쥴리가 태어나자 부모님의 관심이 갓 태어난 아기에게 가자, 마이키는 질투심과 심통으로 쥴리를 못살게 한다. 한편 엄마 몰리(Mollie : 크리스티 앨리 분)와 아빠 지미(James Ubriacco : 존 트라볼타 분) 사이에서도 문제가 생긴다. 직업은 비행기 조종사이나 그 일로는 돈을 못 벌어 택시운전사도 하는 지미에게 몰리의 엄마 로시(Rosie : 올림피아 듀카키스 분)는 항상 건달이라는 비난을 한다. 그런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지미에게 또 하나의 골치거리가 생긴다. 멀리서 회계사무실을 다니고 있는 줄 알았던 몰리의 남동생 스튜어트(Stuart : 앨리아스 코티스 분)가 직장에서 해고돼서 누나의 집에 찾아와 같이 있게 된다. 동생의 약간 비뚤어진 성격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 지극 정성을 다해 보살펴 주는 몰리를 보다 못한 지미는 더 이상 같은 집에서는 동생과 못살겠다고 하는데...
평점
6.7 (1990.01.01 개봉)
감독
에이미 해커링
출연
존 트라볼타, 커스티 앨리, 올림피아 듀카키스, 엘리어스 코티스, 트윙크 카플란, 브루스 윌리스, 로잔느 바, 데이먼 웨이언스, 길버트 고트프리드, 멜 브룩스

영화 개요: 마이키 이야기 2 (1990) – 또 한 명의 아기가 등장하다

*마이키 이야기 2(Look Who's Talking Too, 1990)*는 전작 마이키 이야기의 속편으로, 아기 마이키가 이번에는 동생 줄리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첫 번째 영화가 아기의 시선에서 부모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면, 속편에서는 형제간의 관계와 가족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브루스 윌리스가 다시 마이키의 목소리를 맡았고, 로잰 바가 새로 태어난 줄리의 목소리를 담당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요. 이 영화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결합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요 인물 소개: 마이키와 새로 등장한 줄리

마이키(브루스 윌리스 목소리)와 그의 동생 줄리(로잰 바 목소리)는 영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마이키는 이제 조금 더 자란 아기로, 자신의 여동생이 될 줄리를 맞이하며 오빠로서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줄리는 갓 태어난 아기로,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탐험하기 시작해요. 두 아기의 서로 다른 시각과 개성이 충돌하며 새로운 형제간의 이야기가 펼쳐지죠. 이와 함께 몰리(커스티 앨리)와 제임스(존 트라볼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새로운 육아의 도전을 맞이합니다. 영화는 이 가족의 따뜻하고 혼란스러운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출처 : 왓차피디아 영화 갤러리

줄거리: 형제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가족 이야기

마이키 이야기 2는 마이키가 동생 줄리의 탄생으로 인해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처음엔 동생의 존재에 질투를 느끼던 마이키는 점차 줄리와 함께 지내며 형제로서의 책임감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마이키와 줄리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처음에는 서로에게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죠. 두 아기는 각자의 시각에서 부모와 형제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와 동시에 몰리와 제임스는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하는 육아의 어려움과 기쁨을 통해 더 성숙한 부부로 성장해 나갑니다.

영화의 주제: 가족의 성장과 형제간의 유대

마이키 이야기 2는 가족의 성장과 형제 간의 유대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영화는 첫째가 동생을 맞이하며 겪는 감정적 변화를 통해 가족 내에서 형제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처음엔 서로 경쟁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이키와 줄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진정한 형제가 되어갑니다. 이러한 과정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이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요.

영화의 평가와 영향: 전작의 매력을 이어받은 따뜻한 속편

마이키 이야기 2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개봉 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가족 코미디 장르의 속편으로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아기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독특한 이야기 방식은 여전히 신선한 재미를 주었으며, 특히 형제간의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점이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어요. 브루스 윌리스 로잰 바의 목소리 연기는 캐릭터들의 생동감을 더했고, 존 트라볼타와 커스티 앨리의 연기는 영화의 로맨틱 코미디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더 성숙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 영화는 전작만큼 강력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지만, 가족 영화로서의 따뜻한 감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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