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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터를 켜라 영화 (Break Out 2002)

by day-oneday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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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영화 포토

 
라이터를 켜라
백수, 전 재산 '라이터'를 분실하다!나이 서른에 부모님 호주머니 돈이나 빌리는(?) 철없는 백수 허봉구(김승우).오늘은 백수 생애 최악의 날이다.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고....예비군 훈련으로 녹초가 된 그에게 남은 건 단돈 300원! 전재산으로'일회용 라이터'를 사버린 봉구는 차비도 없이 목적지도 아닌 서울역까지 오게 되고우연인지 필연인지 자신의 전부인 '라이터'를 그만 화장실에 두고 나온다.사나이 마지막 자존심, 반드시 찾고야 만다!다시 화장실을 찾은 봉구. 그러나 라이터는 이미 건달보스 양철곤(차승원) 손에 쥐어져 있다. 검사출신 국회의원 박용갑(박영규)의 선거를 도와 폼나게 살고 싶었던 철곤은 차일피일 자신을 피하던 박의원을 쫓아 부하들을 이끌고 서울역까지 온 것.라이터를 되돌려 받으려다 괜시리 몰매만 맞은 봉구는 오직, 라이터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철곤과 박의원이 탄 부산행 기차에 오른다.20시 30분, 서울발 부산행 열차가 위험하다!기차가 서울역을 통과하자 철곤은 슬슬 작전을 개시! 돈을 요구하는 철곤 그러나 예상밖으로 상황은 꼬여간다. 박의원은 자신의 과거행각이 들통날 것을 두려워하며 강경하게 버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철곤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승객을 인질삼고 기차를 접수한다. 순식간에 기차는 아수라장이 된다. 억세게 운 없는 하루, 얼결에 대형참사에 휘말리다!수백명의 승객이 인질로 잡히자, 각 역마다 경찰병력이 배치되지만 기관실을 점거한 철곤 일당은 오히려 기차를 논스톱으로 폭주한다!그 와중에 승객들 사이를 성큼성큼 비집고 나와 철곤을 향해 용감히 대드는 자가 있으니 그는 바로 허·봉·구! 그의 요구안은 단 한가지 “웬만하면 내 라이터 돌려 주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속력으로 폭주하는 열차 안의 허봉구 vs 양철곤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펼쳐지는데…겁없는 백수, 과연 그는 라이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평점
7.3 (2002.07.16 개봉)
감독
장항준
출연
김승우, 차승원, 박영규, 강성진, 장현성, 이문식, 유해진, 김채연, 배중식, 김인문, 김지영, 김선경, 김용태, 박재현, 김성겸, 문용철, 양영조, 이철민, 윤영걸, 전순욱, 김경범, 윤경재, 이준, 정우, 이진목, 최영록, 배찬태, 나관, 오현창, 김건호, 나재균, 남문철, 김명중, 허장, 엄효석, 공유석, 고태산, 김경애, 이주영, 남미현, 조성철, 문성현, 이진원, 김대성, 장남열, 전수빈, 한보람, 박재현, 오천경, 김재만, 장항준, 박귀성, 임희태, 박소은, 박준서, 김민교, 임형준, 황인성, 김현승, 장문영, 김윤범, 신치영, 오창경, 이원종, 성지루, 정은표, 김정민, 신현승, 김동윤
예고편&스페셜

영화 소개

영화 '라이터를 켜라'는 2002년 7월 1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승우, 차승원, 박영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영화 개요

이 영화는 철없는 백수 허봉구(김승우)가 우연히 건달 보스 양철곤(차승원)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작품입니다. 봉구는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전 재산인 일회용 라이터를 잃어버리고 이를 되찾기 위해 부산행 열차에 오르게 되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이 얽히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줄거리

나이  서른에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백수 허봉구는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실수로 서울역까지 오게 됩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전 재산 300원으로 일회용 라이터를 구매한 봉구는 화장실에서 그 라이터를 잃어버리게 되죠.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 보니 라이터는 건달 보스 양철곤의 손에 들어가 있었어요. 봉구는 라이터를 돌려받기 위해 철곤을 쫓아 부산행 열차에 무임승차하게 됩니다. 한편 철곤은 국회의원 박용갑(박영규)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박 의원은 과거 철곤의 도움으로 당선되었지만 약속한 보답을 미루고 있었어요. 열차 안에서 봉구는 라이터를 되찾기 위해 철곤과 실랑이를 벌이고 이로 인해 열차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승객들은 봉구의 용기에 감동하여 함께 철곤 일당에 맞서게 되고 결국 봉구는 라이터를 되찾으며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주인공

허봉구(김승우) : 철없는 백수로  우연한 서건에 휘말려 용기를 발휘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양철곤(차승원) : 건달 보스로 냉혹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입니다.

박용갑(박영규) : 검사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과거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갈등을 빚는 인물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영화 평가

라이터를 켜라는 개봉 다시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승우와 차승원의 코믹한 연기가 돋보였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그러나 일부에서는 스토리 전개가 다소 억지스럽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02년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 속 작은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어요. 만약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작품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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