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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 트러블 영화 (Big Trouble, 2002)

by day-oneday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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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빅 트러블
세상을 구할 시간이 45분밖에 없다...하지만 우린.. 46분이 필요해!!!!!!!!한때는 신문 칼럼리스트로 잘 나갔던 앨리엇 아놀드.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된 날, 직장 상사와 싸우고 나와 광고회사를 차리면서 그의 인생은 패배자의 길을 걷게 된다. 패배자라고 무시하던 그의 아들 맷은 친구들과 '킬러'라는 게임을 완수하고자 물총을 들고, 친구 제니 허크의 집을 습격한다. 같은 시간 제니의 의붓 아버지인 아더 허크를 노리는 진짜 킬러 헨리는 맷이 제니를 습격하면서 벌어진 소란 때문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다.아들이 소란을 피웠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엘리엇을 본 안나는 남편에게 짜증이 날대로 난 안나 허크는 아놀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첫 번째 시도에 실패한 맷과 헨리는 두 번째 시도를 노린다. 길거리에서 두 번째 시도를 하던 맷은 물총을 진짜 총으로 오인한 경비원에게 쫓겨 제니와 함께 제니의 집으로 도망친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아더 허크는 무기 밀매상을 찾아가 폭탄을 구입하던 중, 어리버리 2인조 강도에 인질로 잡히고 마는데...
평점
3.7 (2002.10.25 개봉)
감독
배리 소넨펠드
출연
르네 루소, 팀 알렌, 스탠리 투치, 헤비 디, 조니 녹스빌, 오마 엡스, 데니스 파리나, 소피아 베르가라, 잭 켈러, 패트릭 워버튼, 벤 포스터, 조이 데샤넬, 제이슨 리, 마이클 맥쉐인, 톰 시즈모어, 재닌 가로팔로
예고편&스페셜

영화 소개

'빅 트러블'은 2002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예요. 미국 작가 데이브 배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어요. 이 영화는 우연히 얽혀 버린 여러 인물들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에요. 사건은 단순한 가정 문제에서 시작되지만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큰 혼란을 일으켜요. 영화는 배리 소넨펠드 감독이 연출했고 팀 앨런, 르네 루소, 스탠리 투치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어요. 빠른 전개와 재치 있는 대사, 유쾌한 캐릭터들 덕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자리 잡았어요.

영화 개요

'빅 트러블'은 여러 캐릭터들이 한 사건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코미디 영화예요. 작은 도시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FBI까지 등장하는 큰 사건으로  번져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예요. 영화는 개서 넘치는 캐릭터들과 빠른 전개가 특징이에요. 여러 가지 사건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정신없이 흘러가지만 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로워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줄거리

영화는 마이애미에서 시작돼요. 주인공 엘리엇 아놀드(팀 앨런)는 기자 출신 광고 업자로 이혼 후 아들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의 아들 맷(벤 포스터)은 친구와 함께 장난을 치다가 부유한 사업가 아서 허크(스탠리 투치)의 집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게 돼요.

한편, 아서 허크는 아내 안나(르네 루소)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안나는 남편의 폭력적인 태도에 지쳐 있었고 이를 틈타 살인 청부업자들과 이상한 거래를 해요. 하지만 이 와중에 엉뚱하게도 두 명의 어설픈 도둑들이 그들의 집을 털려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요.

게다가 FBI는 테러범이 가지고 있던 위험한 무기가 마이애미로 흘러 들어왔다는 정보를 입수해요. 이 무기 역시 주인공들과 엮이게 되면서 단순한 가정 내 갈등이 국가적인 위기 상황으로 번져요. 결국 여러 사건이 얽히고설켜 마이애미 공항까지 이어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동시에 웃음을 유발하는 클라이맥스로 향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주요 등장인물

엘리엇 아놀드(팀 앨런) : 기자 출신 광고업자로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며 점점 더 큰 문제를 맞닥뜨려요.

안나 허크(르네 루소) : 악만장자 아서 헤링의 아내로 남편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여러 사건에 휘말려요.

아더 허크(스탠리 투치) : 부유한 서업가지만 성격이 비뚤어져 있고 여러 문제를 일으켜요.

맷 아놀드(벤 포스터) : 엘리엇의 아들로 친구와 함께 장난을 치다가 뜻밖의 사건에 엮어요.

스네이크(톰 시즈모어)&에디(조니 녹스빌) : 어설픈 도둑 콤비로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인물들이에요.

영화 평가

'빅 트러블'은 빠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영하예요. 사건이 계속해서 꼬이고 각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얽히면서 보는 내내 웃음을 유발해요. 하지만 이 영화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개봉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어요. 특히 영화 속에서 공항과 테러와 관련된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개봉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어요. 이러한 이유로 개봉 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독특한 유머와 빠른 템포 덕분에 코미디 영화 팬들에게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자연스럽고 재치 있는 대사가 많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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