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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디즈 영화 (Mr. Deeds 2002)

by day-oneday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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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미스터 디즈
롱펠로우 디즈(아담 샌들러)는 뉴 햄프셔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순진남이다. 어느 날 갑자기 에베레스트 산에서 죽었다는 억만장자 삼촌의 막대한 유산 400억 달러를 물려받게 된다. 알고 보니 삼촌은 거대 언론 재벌의 CEO. 이제 촌놈 디즈는 평화롭고 안전한 마을에서 속물들과 황색 저널리즘이 판치는 뉴욕으로 오게 된다. 디즈는 순진하다 못해 멍청한 인물이지만, 특유의 착한 본성과 친절함으로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하나씩 교화해나간다. 심지어 저질 TV 뉴스 프로듀서 베이브 베넷(위노나 라이더)은 교화 정도가 아니라 디즈와 사랑에 빠진다. 이 영화는 개리 쿠퍼와 진 아서가 주연한 프랭크 카프라의 1936년작 <디즈씨, 도시에 가다>에서 기본 모티브를 빌려왔지만, 리메이크라기보다는 그냥 아담 샌들러표 영화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샌들러가 헬리콥터 안에서 맨해튼을 내려다보며 바나나를 마이크 삼아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를 부르는 장면은 <웨딩싱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괴상한 눈’(영화를 보면 알게 된다)을 가진 시골 주민 역의 스티브 부세미와 디즈의 집사로 나오는 존 터투로도 영화에 생동감과 유머를 불어넣는다.
평점
6.6 (2002.11.01 개봉)
감독
스티븐 브릴
출연
아담 샌들러, 위노나 라이더, 존 터투로, 알렌 코버트, 피터 갤러거, 자레드 해리스, 에릭 애버리, 피터 단테, 콘체타 페렐, 하브 프레스넬, 스티브 부세미, 블레이크 클락, J.B. 스무브, 롭 슈나이더, 로크 크리츨로우
예고편&스페셜

영화 소개

'미스터 디즈'는 2002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1936년작 '미스터 디즈 고즈 투 타운(Mr. Deeds Goes to Town)'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에요. 시골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한 남자가 거대한 유산을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쾌한 코미디와 따뜻한 감동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이 영화의 주연은 코미디 연기의 대가인 아담 샌들러가 맡았으며 위노나 라이더가 그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줘요. 스티븐 브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잘 살렸어요.

영화 개요

작은 마을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가 하루아침에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예요. 롱펠로 디즈는 소박한 삶을 살고 있지만 갑자기 뉴욕으로 가게 되면서 상속 문제와 다양한 사건에 휘말려요. 도시에서 그는 탐욕스러운 기업가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되죠. 하지만 그는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결국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돼요. 영화는 코미디적 요소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어요. 주인공이 돈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성장하는 과정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영화지만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요소도 있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줄거리

작은 마을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롱펠로 디즈(아담 샌들러)는 갑작스럽게 거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돼요. 뉴욕으로 불려 간 그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탐욕스러운 기업가들과 언론의 관심 속에서 순수함을 유지하려 노력하죠. 한편 특종을 노리는 기자 베이브 베넷(위노라 라이더)은 디즈를 몰래 취재하며 그의 허점을 찾으려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따뜻한 성품과 순수한 마음에 점점 끌리게 되죠. 결국 디즈는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고 깊은 상처를 받아요. 디즈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베이브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해요. 디즈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선택해요. 영화는 따뜻한 결말을 맺으며 결국 진정한 행복은 돈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주요 등장인물

롱펠로 디즈(아담 샌들러) : 시골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다가 갑자기 큰 유산을 물려받는 주인공. 순수한 마음을 지키면서도 변화를 받아들이려 해요.

베이브 베넷(위노나 라이더) : 특종을 노리는 기자로 디즈를 이용하려 하지만 결국 그의 진심에 감동하게 돼요.

에밀리오(존 터투로) : 디즈의 충직한 집사로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에요.

척 시더(피터 갤러거) : 디즈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탐욕스러운 기업가로 디즈를 함정에 빠뜨리려 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평가

'미스터 디즈'는 유쾌한 코미디와 감동적인 메시지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에요. 아담 샌들러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캐릭터가 돋보이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예요. 영화는 순수함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만들어요. 하지만 평론가들의 평가는 다소 엇갈렸어요. 원작보다 깊이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전형적인 할리우드 코미디 공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하지만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덕부에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에요. '미스터 디즈'는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예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찾는다면 한 번쯤 감상해 볼 만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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